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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말라야 트래킹(등반) 관련 유의(17.06.09)
    해외여행 2017. 6.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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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6월 9일 트래킹 관련 주의사항 글을 올렸습니다


    네팔 정부에서 입산 허가증을 지참하지 않고 무단으로 입산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한번 적발되면 다시는 네팔 입국이 불가하오니 꼭 확인하시고 안전한 트래킹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주 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공지 사항입니다



    네팔 또는 티벳을 통해 히말라야 트래킹(등반)을 계획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중국 티벳지역 입산허가 금지

     

    최근 중국 정부는 불법 등반하는 사례가 많아져 한시적으로 티벳지역 트래킹(등반)을 위한 입산허가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Everest(8,848m) 북쪽루트, Cho-Oyu(8,188m), Shishapangma(8,027m) 등 코스가 폐쇄되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네팔 트래킹, 등반시 반드시 적절한 허가증 지참

     

    최근 네팔 정부는 적절한 허가증 없이 트래킹 및 등반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벌금부과 후 추방, 입국금지의 조치를 취하고 있어 이에 대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네팔 여행을 준비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목적에 따라 아래 허가증을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o 트래킹 허가

     

    - 트래커 등록증(Trekkers’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TIMS) : Nepal Tourism Board(발행처), http://www.welcomenepal.com

    - 국립공원 입장료 영수증(Entry Permit) : National Trust for Nature Conservation(발행처), http://www.ntnc.org.np

     

    o 등반 허가(통상 6천미터 내외의 봉우리를 말하며, 반드시 네팔 정부에 정식 등록된 전문 업체를 통해 등반 허가)

     

    - 등반허가증(Peak Climbing Permission) : Nepal Mountaineering Association(발행처), http://www.nepalmountaineering.org

     

    3. 트래킹, 등반시 가이드와 포터 동행 권고

     

    최근 산간지역에서 고산병 및 강도, 폭행 등의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본인의 안전을 위해 현지 사정에 밝은 가이드와 포터와 동행할 것을 권고합니다.

     

    아울러, 네팔 체류 중 신변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사건사고 발생시에는 주네팔대한민국대사관(비상전화 : +977 985 103 3178)이나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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