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1일차

17일 저녁 7시 인도 뉴델리 3번 터미널에 도착했었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티베탄 콜로니로  가기엔 첫 방문이고 어두워서 가서 헛고생 말고 날이 밝으면 가야겠다는 판단으로 하루를 공항에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하루 머물며 뉴델리의 매연으로 감기몸살이 점차 심해지는것을 느껴 새벽 5시에 공항 메트로를 타고 뉴델리를 거쳐 vidhan sabha에서 양덴호텔을 찾아 나섯지만 첫방문에 몸이 너무 아파 뉴델리로 옮길까도 생각했지만 그럴 상황이 아니어서 눈에 보이는 숙소에 들어가 방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4군데를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은 네팔어만 되는 상황에 몸이 아프고 머니 익스체인지를 해야한다고 뜻을 전달하였지만 소파에 앉혀 매니저 올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나 돈을 본인이 직접 바꿔오라는 말로 방치를 하여 많이 기분이 나빴습니다

결국 밖으로 나와 최종적으로 가야하는 호텔로 가자 아니면 말고라는 생각으로 1시간 가까이 해매어 찾은 양덴호텔

처음만난 호텔메니저는 나의 몸상태를 보고 먼저 어디아프냐 를 먼저 묻더군요

간단한 영어단어 몇마디를 하면서 우연히 말을한 네팔어를 듣고 메니저분께서 직원중 네팔인을 불러 저의 상태에 대해서 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대화후 기본처리는 저 대신 해주고 가장 중요한 돈 교환과 병에 대한 증상에 대해서 직원동행을 붙여주어 저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좀더 고객을 생각해주는 점이 이곳 호텔이 왜 유명한가 알것같습니다

만약 뉴델리 티베탄 콜로니에 방문을 하신다면 양덴호텔을 저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2015년 12월 17일 오후3기 28분 뉴델리 양덴호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