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퓨전 테이블을 이용한 네팔 지진 데이터 시각화 2편

구글 퓨전 테이블 을 이용한 네팔 지진 데이터 시각화 1편에 이어 2편을 시작하겠습니다

2편에서는 1편에서 있었던 CSV데이터 중에 건물 붕괴 데이터만을 추출하여 구글 퓨전 테이블을 이용해 데이터 맵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자신의 구글 드라이브에서 다음의 경로로 이동을 합니다

새로 만들기 ==> 더보기 ==> Google Fusion Tables 로 이동을 합니다

파일 선택에 붕괴된 건물만 모아놓은 엑셀 파일을 선택 후 next를 누릅니다

Damaged Building.xlsx붕괴된 건물 엑셀 파일    Damaged Building.xlsx

Column names are in row 는 첫번째 줄에 있는 정보를 기준으로 할 것인가? 에 대한 것입니다

이번 정보에서는 변경하지 않고next를 누릅니다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엑셀처럼 각 데이터가 표에 나뉘어 구분되어 집니다

Edit ==> Change columns 를 누릅니다

Lat ,Lon 이  에 Number로 되어 있습니다

이 것을 바꾸어야 하는 데 Lat를 선택후 Type 메뉴에 Number를 누릅니다

Location을 누르고 save를 눌러도 되지만 좀더 정확한 위치를 위해 Two column location에 첵크를 하고 save를 누릅니다

Location을 누르는 이유는 lat는 위도 lon은 경도 를 뜻합니다

이것을 설정해줘야 퓨젼 테이블이 구글맵에 정확한 위치를 표시할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붉은 색 박스를 눌러 Add map을 누르면 구글 지도가 펼쳐집니다

카트만두를 기준으로 확대한 모습 입니다

붉은색의 반점 하나하나가 붕괴된 건물들 이며 클릭하면 위성사진으로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지진으로 네팔 어느 지역에 어떤 곳 위주로 지진 피해가 많이 났는지 엑셀 데이터를 사람이 쉽고 빠르게 이해 할수 있도록 시각화 하여 지도에 표시를 해줍니다

이 반점들을 자세히 본다면 카트만두에서 어느 지역에 피해가 크고 어느 지역이 피해가 적은지 바로 알수 있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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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점 하나를 클릭 하면 그곳에 대한 상세 정보가 나옵니다

붉은 반점을 hit map으로 변환을 시키면 지진 발생지역의 피해 정도로 변환하여 어느 지역이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었는지 나타내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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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지진이 났을 때 전세계 언론에선 고루카 와 신두팔 촉 지역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알렸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지역은 보급품이 넘치다 못해 비 맞아 썪어가는 상황이었고 진정 피해가 컸던 누와콧과 랑탕 지역은 보급이 타지역에 비해 부족했었습니다

러수와 지역 중엔 건물이 아닌 마을 자체가 사라져 생존자가 없는 마을도 있을 정도로 타 지역과 비슷한 피해를 입었지만 보급품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적어 많은 피난민들의 고통은 더 심했습니다

저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 8월 초부터 누와콧 트리슐리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지역을 위해 노력했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네팔 한인회의 도움으로 ebs 다큐 프라임 팀을 트리슐리 난민촌으로 대리고 가서 난민들과 인터뷰를 촬영하여 보급이 적었던 지역을 알렸었습니다

다음엔 트리슐리 지역에 있었던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퓨전 테이블을 이용한 네팔 지진 데이터 시각화 1편

구글 퓨전 테이블 시각화 하기 - 1. shpescape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