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파견국가에서 문의가 많은 바로가기 Shortcut 바이러스

코이카 활동이 끝난지 벌써 4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세계 여러나라에 파견된 코이카 후배 단원분들이 바로가기 바이러스 문제로 요청이 옵니다

바로가기 바이러스는 왜 개발도상국에서 더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일까?

먼저 인터넷 인프라에 대해서 한국과 파견국가에 대한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코이카 단원이 파견되는 나라는 빈민국, 개발도상국이라는 점과 인터넷 인프라가 너무 빈약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료는 USB를 이용한 자료 공유가 대부분 이며 바이러스에 대한 보안의식이 없습니다

이들 나라의 컴퓨터에 대한 인식과 문제점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 모든 자료 공유는 USB, 외장하드로 공유
• 백신이 없거나 백신이 설치 되어 있어도 실시간 감지 기능을 비활성화
• 인터넷 패킷당 요금으로 책정된 곳이 많기 때문에 윈도우 업데이트 기능 비활성화
• 트윅 윈도우 (불법개조)의 사용이 대부분이며 남성의 경우 트윅 윈도우의 멋진 테마 때문에 수요가 높음
• 컴퓨터 교육의 부재

이러한 이유로 코이카 단원들도 일을 하기 위해 현지 직원들과 자료 공유 하다보니 바로가기 바이러스에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런 바이러스는 백신으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단원 대부분이 보안에 대한 지식이 낮아 자료 복구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다른 단원에게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 다른 단원에게 의심을 하며 헛소문을 퍼뜨려 단원간에 감정이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잘못은 단원에게 없지만 다른 단원을 의심하며 함부로 말하는 것은 크나큰 잘못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로가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숨겨진(사라진게 아닙니다) 자료를 복원하는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바로가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USB 입니다

이런 아이콘만 있다면 자료는 지워진것이 아니라 안보이게 감춰진 것입니다

해결방법

1. 백신으로 USB를 검사하여 치료한다
2. 아래 첨부된 파일에 등록되어진 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USB에 복사 후 실행한다

cure.exe

실행 후 숨겨진 자료가 나타나며 모든 문제가 해결 됩니다

만약 해당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을 경우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후 복원을 하려는 드라이브에 가서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attrib -r -h -s /d /s

앞으로 이러한 문제로 코이카 단원끼리 오해로 다투어 마음이 상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