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사진편집도구 라이트룸 대항마 다크테이블darktable 윈도우버전

사진 편집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대중성이 있는 프로그램은 어도비 라이트룸을 말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라이트 룸은 뛰어난 성능에 사용자 편의가 좋아 인기가 많지만 문제는 바로 유료 라는 점입니다. 전문 포토그래퍼라면 당연하게 생각하겠지만 가끔 사용하는 일반인에겐 유료 구독료도 사실 부담되긴 합니다

라이트룸과 비슷한 인터페이스에 전문 사진 편집이 가능한 오픈소스 "다크테이블'이 윈도우 버전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다크테이블은 맥과 리눅스 OS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었고 리눅스의 경우 대체 수단이 적어 다크테이블 사용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2.4.0 버전이 나온 후로 윈도우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져 누구나 기능제한없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크테이블 홈페이지

다크테이블 폼페이지 공개 사진들

톤 커브기능도 우수하며 다양한 플러그인으로 밝기에 따른 노출 수정이 편하고 직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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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구글 서머 코드에도 참석하여 점차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사용자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라이트룸에 비해 부족한 면도 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경쟁자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KCOC를 통해 라오스에 NGO로 파견을 나가게 되면 이것을 이용해서 일상을 촬영하거나 여건이 된다면 컴퓨터 수업에 활용을 해볼 생각도 있습니다

Snapseed 같은 간단한 편집툴 부터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서 개발도상국 젊은이 들에게 교육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