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6개월동안 네이버 저품질에서 탈출기

올해 1월말 저의 블로그는 저품질에 빠진 뒤로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끝겼었습니다. 6개월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저의 블로그는 네이버 저품질에 걸려 유입은 물론 검색 순위에서도 뒤로 밀려버린 상태에서 블로그를 유지냐 포기냐의 기로에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저품질에 걸렸는지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았고 그래도 계속 유지하자는 결론에 이르러 계속해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8월 중순쯤부터 유입이 시작되기 시작하였고 왜 이제서야 해방이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었습니다.

네이버 저품질 기준은 오직 네이버 만이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기록하는 글은 제가 네이버 저품질을 벗어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했었고 어떤 목표를 정하여 계속 블로그를 키워 왔는지에 대한 과정 기록입니다.

명확한 정답은 없지만 참고하시라는 의미로 글을 써봅니다.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다른 사람이 포스팅 했던 블로그 글을 배껴쓰지 말자.

타인이 업로드 했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자.

나의 메인 블로그 글을 복사 해서 세컨드 블로그에 옮기기 전에 네이버, 다음, 구글 에서 검색 제외 요청을 신청하자.

광고, 홍보성 글을 사용하지 말자.

키워드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이것만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나만의 일상적인 글을 쓰자.

주제 하나가 시작된다면 시리즈를 만들여 연재를 하자

복제한 글은 삭제를 하자.

매일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최소 한달에 10~20개 정도 글을 쓰자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오랜기간 동안 하나의 블로그에 계속해서 정성을 쏟으며 점점 키워 나갔습니다.

예전보다 1/3 이하의 애드센스 수익율을 받았지만 되도록 애드센스에 접속을 하지 않고 나만의 일상이나 내가 겸엄했던 글들을 써나가다 보니 드디어 네이버에서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썼던 글들은 2~3페이지 뒤로 넘어갔지만 최근에 쓴 글들은 상위에 링크가 되어 있더군요.

앞으로도 되도록 나만의 글과 시리즈를 연재하는 방법으로 키워 나가는 것을 목표로 글을 쓰도록 해야 겠습니다.

네이버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뷰징 블로그에 대해서는 언젠간 저품질을 적용합니다.

부정행위 블로그가 아직 저품질에 당하지 않았다 해도 언젠가는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컴퓨터가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억울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글을 쓰다보면 어느 정도 네이버가 원하는 글의 규격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품질에 걸리신 블로거 분들도 저품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 저의 글을 참고 하셔서 자신만의 목표로 글을 써 나가시기 바랍니다.

 

호원님요청으로 최근 유입정보를 올려봅니다

최근 티스토리가 통개를 개편해서 예전 기준으로 설명은 불가능 하다는점 알아주셨으면합니다.

2019년 1월 11일 통개 정보입니다.

하단에 네이버 검색량이 다음 검색량보다 증가 했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 글을 그래프를 보시면 4월까지 쭉 하락세였으나 8월에 유입량이 늘어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2018년 6월부터 12월까지 저의 블로그 월간 유입량입니다.

하단에 [월간방문수 표시가 간혹 다르게 찍힌것]은 화면캡쳐할때 마우스로 영역을 드래그 해서 캡쳐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월간방문수 위치만 다르게 나올뿐 검색 유입정보는 오류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