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청년 중기 봉사단, 군복무 예정자 신청 기준 완화!

군복무 예정자분들도 좀 더 KOICA 봉사단의 참여하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청년들의 해외 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청년 중기 봉사단의 군복무 기준 완화입니다.

그동안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남성만 지원할 수 있었던 제한이 완화되면서, 군 미필자 대학생들도 KOICA 봉사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 정보는
https://www.youtube.com/live/ZvHw1AiWyRs?si=94KgkuH1GK-ZZJXq

의 영상에서 군복무예정자 기준완화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기존에는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남성만 청년 중기 봉사단에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학 재학생이나 군 미필자는 사실상 참여가 어려웠죠.

이제는
국외 여행 허가가 필요 없는 경우는 물론, 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즉,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병역 의무가 아직 끝나지 않은 남성도 청년 중기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참고: 이 완화된 기준은 현재 ‘청년 중기 봉사단’과 ‘프로젝트 봉사단’에 한해 시범 적용되고 있습니다. KOICA는 향후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그 외에도 달라진 점들!

군복무 기준 완화 외에도 KOICA는 참여 전–중–후 단계별로 다양한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해외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 학점 인정 제도 확대

일부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봉사 활동을 졸업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등록금 납부 없이도, 휴학이나 방학 중 활동에 대해서 학점 인정이 가능한 대학들이 생겨났습니다.

처음엔 시범 적용이었지만, 현재는 모든 KOICA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봉사도 하고, 학점도 받고! 대학생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변화죠.

2. 기국 후 진로 지원 – 개발 협력 커리어 센터 개설

KOICA는 봉사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기 위해 ‘개발 협력 커리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NGO, 공공기관, 민간 기업의 채용 정보, 멘토링,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정착 지원금, 국내외 대학원 장학금, KOICA 입사 시 가산점 및 호봉 인정 등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3.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봉사단 운영

KOICA는 청년뿐 아니라 시니어까지 아우르는 다세대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일반 봉사단, 프로젝트 봉사단, NGO 봉사단, 청년 중기 봉사단, 자문단 등으로 세분화

일반 봉사단의 연령 제한 폐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
하지만 파견국가 연령제한이 있을 수 있음

이에 따라 "합격자 평균 연령이 49.6세(2024년 기준)"로 높아지는 추세


KOICA 봉사단은 이제 청년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시니어도 환영받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청년 중기 봉사단의 군복무 기준 완화는 단순히 하나의 조건 완화가 아닙니다.
이는 KOICA가 더 많은 국민이 해외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해외 봉사에 관심이 있지만 군 문제나 학업 문제로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지금이 바로 KOICA 봉사의 문을 두드릴 좋은 시기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KOICA 공식 홈페이지 또는 봉사단 설명회를 통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