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멜 에베레스트 스테이크 하우스가 이사를 하였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스테이크가 생각이 나서 터멜 에베레스트 스테이크 하우스에 가보았지만 간판이 바뀌었습니다

대신 마운틴 스테이크 하우스가계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온김에 들어가 보니 에베레스트 스테이크에서 일한 직원과 요리사는 그대로 있길래 왜 이름과 건물을 리모델링 했는지 물어보니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말이 없고 사장님은 소루쿠테라는 곳으로 새로 가계를 오픈을 하시면서 가계 이름을 가져가셨고 원래 있던 곳 직원들이 1층건물을 줄이고 2층을 늘려 좀더 밝은 분위기와 조리실을 개방하여 깨끗하게 만든다는 좋은 이미지를 위해 리모델링을 하면서 다시 가계 홍보를 하고 있다고 주방장에게 직접듣었습니다

나중에 시간내서 사장님 가계도 한번 들려봐야 겠습니다

한국에서 자주 오시는 여행객분들은 터멜에서 스테이크집 간판이 바뀌었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그대로 계속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