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루카
-
고루카에서 아이들을 위해 작은 학교를 만들어 줬습니다해외여행 2015. 8. 10. 11:20
네팔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고루카를 다녀왔습니다 그 중 복구가 가장 느린 마셀에서 10일동안 10세 이하 아이들 교육을 위한 작은 집을 만들어 주고 왔습니다 가는 길은 툴로버스 를 타며 마셀까지 가는데 이런 분위기에 이렇게 좁은 공간을 앉아 3시간을 타고가니 온몸이 저리고 아팠습니다 한번 타보셨던 분은 공감하실듯 도착하고 다음날 땅파고 고랑을 고르면서 돌 쌓을 준비하면서 기둥도 올리고 양철지붕 올리고 바닥까지 깔아주고 저의 일은 끝났습니다 TVN에서 네팔짱 사장님 촬영을 위해 나머지는 후에 하기로 하고 저는 3일동안 도와주고 남은기간은 촬영하면서 조금도와주고 2일전 카트만두에 도착 하였습니다 나머지는 그곳에서 있던 일에 대해서 기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
고루카 마셀을 다녀오면서해외여행 2015. 7. 27. 02:47
네팔 고루카에 사는 학생을 위하여 임시 숙소를 만들기 전에 현장답사하러 고루카 마셀에 다녀왔습니다 대략 카트만두에서 160km 정도 떨어진 산속 오지중에 오지를 갔었습니다 밤 늦게 도착하여 그냥 자고 다음날 아침이 너무 멋진 풍경을 보여 주더군요 이곳에서 하루를 지내며 네팔 학생을 위한 임시숙소 겸 학교를 만들 장소에서 여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간식으로 엄청난 것이 나오는데.... 합성같죠? 그래서 저의 팔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이게 네팔 로컬 바나나입니다 하나먹으면 4~5개 먹은 듯한 포만감이... 현장조사 완료후 카트만두 복귀하는 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요즘 "몬순" 시즌 때문에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산길은 그야말로 차가 빠지는 연속의 고난이었습니다 한번 빠지고.... 2미터 가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