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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베레스트 3패스 코스
    해외여행 2017. 9. 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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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베레스트 3패스 코스로 유명한 코스입니다.

    이곳을 트래킹 하려면 3패스만 하는데 약 2주가 필요하기 때문에 네팔에 3주이상 머무는 분들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은 고소병 경험이 없는 초보자를 위한 것으로 유경험자 분들은 각자 스타일 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1일차 루클라 -> 팍팅 약 2시간 30분 거리  

    루클라 높이가 2840미터 입니다. 고소 적응을 위해 하루 일정을 조금만 잡아야 계속되는 고소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2일차 팍딩 -> 남체 바자르 약 6시간 거리  

    남체 바자르 높이가 3440미터 입니다. 이곳에서보통 2일을 고소 적응을 위해 머무는데 지겨울 수도 있지만 바자르 뜻이 시장 입니다. 주변을 걷으면서 이곳에 많은 세르파 민족이 있으니 삶과 문화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곳에서 머무는 것은 3패스를 지나기 위해선 쉴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체력 보충과 고소 적응이 목적입니다. 왠만하시면 2일을 머무시는 것을 소홀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3일차 남체 바자르 -> 데보체 약 5시간

    첫 난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데보체 높이는 3820미터 입니다. 팍딩에서 남체 가는 길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일차 데보체 -> 딩보체 약 4시간

    어제 보단 수월한 코스 입니다만 쉽다고 무리하지 마세요. 3천미터 이상에서는 조금만 무리해도 고소증상에 고생하게 됩니다.


    5일차 오전 딩보체 -> 추쿵 약 3시간 4730미터, 오후 추쿵 -> 추쿵리 등산2시간, 하산 1시간 5370 미터

    추쿵까진 쉬운 길이지만 추쿵리까진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코스 입니다. 많은 분들은 딩보체에서 로부체로 가지만 (EBC) 3패스를 가기 위해 추쿵으로갑니다. 그리고 추쿵리까지는 아일랜드 피크를 가기 위해 트랙커들이 머무는 곳인데 난이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하산 하는 길이 있는데 다리가 풀려 넘어질 수 있으니 체력을 생각해서 하산길에 등산화를 약간 타이트 하게 묶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추쿵으로 돌아 옵니다


    6일차 추쿵 -> 로부체  약 6시간 코스 (7일차 까지 로부체에 머뭄)

    로부체 높이는 4910미터 입니다. 콩마라 패스 경유

    두번째 힘든 난이도이기 때문에 체력 조절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추쿵에서 체력이 힘드신 분은 추쿵에서 딩보체를 지나 로부체로 가시기 바랍니다)

    2일 연속으로 난이도가 높은 곳을 지났기 때문에 로부체에서 하루 더 지냅니다


    8일차 로부체 -> 고락세프 약 3시간 30분, 고락세프 -> EBC -> 고락세프 왕복 4시간

    고락세프 5140 미터, EBC 5240 미터 입니다

    에베레스트 풍경에 콩마라 패스의 힘든 여정은 잠시 잊으시기 바랍니다. EBC에서 기념촬영하시고 다시 고락세프까지 내려 오시기 바랍니다


    9일차 고락세프

    고락세프 -> 칼라파타르 -> 고락세프 -> 종라 (칼라파타르까지 왕복 2시간 40분, 고락세프에서 종라까지 약 5시간)

    칼라파타르 (5550미터)는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나서 가셔야 히말에서 보는 멋진 일출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오르는 길이 많이 힘듭니다

    종라까지 가는 길은 멋진 풍경이 펼쳐 집니다


    10일차 종라 -> 고쿄

    종라에서 촐라패스까지 가는 길이 약 3시간이 걸리는데 난이도가 꽤 있습니다. 촐라패스를 지나 고쿄 까지 가는데 약 6시간 걸립니다. 경우에 따라 촐라패스 가는 길에 눈이 있을 경우가 있지만 아이젠이 있다면 좋지만 없어도 됩니다. 다만 종라 출발 전에 고쿄 가는 길에 눈이 왔는지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는 있습니다

    보통 종라에서 고쿄까지 2일에 걸쳐 가는데 본인의 체력에 대해서 판단해서 중간에 쉴지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쯤 왔을 때 무릅에 약간의 통증이나 컨디션이 조금의 무리가 느껴진다면 2일에 걸쳐 가시기 바랍니다. 괜히 무리하면 큰 어려움에 직면 할 수 있습니다

    11일차 고쿄 -> 고쿄리

    약 3시간 거리 입니다. 이제 부터는 하산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


    12일차 고쿄 -> 남체

    렌조 패스를 지나 남체로 갑니다. 지금까지 난이도 있던 길을 가셨다면 이런 길은 누워서 떡먹기 이지만 체력 조절과 무리는 절대 금물입니다.

    13일차 남체 -> 루클라

    지도상으로는 6시간이지만 빠른 분은 4시간 만에 가기도 합니다. 연속되는 내리막길에 지금까지 다리에 누적된 피로로 인해 다칠 경우가 많으니 이때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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