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은 포터 구하는 방법
2017년 5월 기준으로
카트만두에서 포터를 예약하면 약 하루 약 15$
포카라에 있는 한국식당이나 한국인 숙소에서 예약하면 하루에 약 12$
그리고 비수기때 카트만두에선 한국어나 영어 잘하는 사람을 구하기 어려울수도 있지만 포카라 현지에서는 한국어는 기본으로 하는 사람이나 최소한 영어를 하는 사람을 구해줍니다
다만 이때는 비수기라 가격이 성수기와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2. 4월 중순 이후부터 6월 말까지 좋은 포터나 가이드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포카라, 안나푸르나, 랑탕, 샤브로베시, 루클라, 에베레스트등 네팔 유명 트래킹 전지역 해당)
그 이유는 EPS 시험 (한국어 고용노동허가제 시험) 기간이기 때문에 네팔 거의 모든 젊은이들이 5월중순에서 6월 초 사이에 있는 한국어 시험을 보기위해 이 기간에 휴가를 2주에서 3주 냅니다.
이때 좋은 말을 잘하는 포터나 가이드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여행사에서는 이점을 손님들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3. 포터에게 매일 하루 일당을 주지 마세요.
예를 들어
- 2주 계약을 했다면 1주일 지났을때 반을 주고 완주 했을때 나머지를 주는게 저의 경험상 가장 좋았습니다
- 아니면 여행사와 미리 언제 주겠다 라고 여행사와 계약을 하시고 여행사와 계약한 대로 주세요
한국인의 정으로써 다가가 봐야 문제생기면 약자가 되는게 외국인 입니다
4. 절대 포터(가이드)가 이 게스트 하우스에서 쉬어야 한다라고 따르지 마세요
네팔 문화에서도 돈을 주는자에 따라야 한다는건 공통입니다
계속 포터(가이드) 맘대로 행동할 땐 거부 의사를 확실하게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몇번의 기회를 주시되 이건 아니다 싶으시면 계약 파기하시고 여행사에 말하세요
돈이 더 들더라도 이런 것을 봐주면 안됩니다
5. Ncell과 Ntc 무엇이 좋은가?
Ncell 은 민간기업이고 Ntc 는 네팔 국영기업입니다
각 트래킹 구간에서도 바자르(시장) 이름이 들어간 지역은 사람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두 회사 모두 잘 터집니다
하지만 시골에 갈수록 국영기업인 Ntc 가 연결이 되고 Ncell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푼힐이나 ABC 지역에서 Ntc 가 잘 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만...
에베레스트는 정 반대더군요
Ntc가 시설 확충을 한다고는 하는데....
그리고 기지국을 같이 나누어 쓰는곳이 많아 어디선 되고 어디선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니 안전상에 문제가 생기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게 가장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