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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치구 문제로 네팔은 큰 번더가 진행중에 있습니다해외여행 2015. 8. 17. 14:44
트리슐리에서 2일 지내고 카트만두로 가야하는 계획읔 번더로 인하여 6일째 트리슐리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네팔은 기존 6개의 자치행정지역이 있지만 새로 2개의 지역구를 만들고 개편 해야한다는 마오이스트 주장과 함께 번더를 2일간 진행하여 지금 현재까지 네팔 전역이 번더 입니다 특히 띠까풀은 총격사건으로 5일전 1사람 사망으로 계엄령이 내려졌고 그 이후 4명의 추가 사상자가 발생되어 떠라이 지역은 시위로 마비상태에 있습니다 다른지역 또한 차량을 못다니게 하고 있고 운행하는 차량이 발견되몈 차량은 불태우고 운전사는 폭행당하거나 사지가 절단되는등 마오이스트의 공포정치로 모두들 숨죽이고 있습니다 이번 번더는 쫌 오래갈듯 합니다 네팔이 지진피해와 곧 있을 트래킹씨즌 전에 해결을 해야하는데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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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지원이 오히려 빈부격차를 가중시킨다KOICA 2015. 8. 12. 20:47
지진 재난 현장에서 느꼈었던 문제점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지진으로 구호물품이 네팔에 쏟아져 들어오면서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재난을 입은 네팔을 도와주고자 세계 여러나라에서 인도적인 차원으로 구호물품을 보내지만 정작 현지에서는 정치인과 부자들이 자기 살겠다고 빼먹거나 뒤에서 단합으로 비싼 가격에 먹을 식량과 의약품을 판매한다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이용한 자기과시용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너무나 많았습니다친구들 나를봐 나는 지진이 발생한 네팔에서 너희에게 정보를 재공하며 나는 이곳에서 이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어. 구호품 중에 식량배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재난을 당한 현지인들은 식량을 구하기 위해 SNS에 출현하는 것으로 식량을 얻는 문제가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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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카에서 아이들을 위해 작은 학교를 만들어 줬습니다해외여행 2015. 8. 10. 11:20
네팔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고루카를 다녀왔습니다 그 중 복구가 가장 느린 마셀에서 10일동안 10세 이하 아이들 교육을 위한 작은 집을 만들어 주고 왔습니다 가는 길은 툴로버스 를 타며 마셀까지 가는데 이런 분위기에 이렇게 좁은 공간을 앉아 3시간을 타고가니 온몸이 저리고 아팠습니다 한번 타보셨던 분은 공감하실듯 도착하고 다음날 땅파고 고랑을 고르면서 돌 쌓을 준비하면서 기둥도 올리고 양철지붕 올리고 바닥까지 깔아주고 저의 일은 끝났습니다 TVN에서 네팔짱 사장님 촬영을 위해 나머지는 후에 하기로 하고 저는 3일동안 도와주고 남은기간은 촬영하면서 조금도와주고 2일전 카트만두에 도착 하였습니다 나머지는 그곳에서 있던 일에 대해서 기록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