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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자마 마지드를 다녀와서해외여행 2017. 12. 12. 18:14반응형
예전에 인도 여행글을 지금까지 잊고 있다가 글을 다시 쓰는군요
그래서 2년전 인도 뉴델리 여행떄 자마 마지드 사원을 다녀왔었던 기억을 되짚어 글을 써보겠습니다
인도 델리에서 자마 성원 (Jama Masjid)으로 알려진 Masjid-i Jahān-Numā (세계 반영 모스크)는 인도에서 가장 큰 회교 사원이 2군대 중 하나입니다
레드포르 방문 후에 자마 마지드 까지 걸어왔을때 가까운 곳으로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멀더군요
이곳 방문 당일 이곳 이슬람 임원중의 한사람이 사망한 사건으로 장례를 치루기 위해 이동중에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있어 먼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 쓴 글은 아래의 링크에 있습니다
인도 이슬람문화 장례행진
인도가 아무리 힌두국가라 해도 이슬람을 믿는 인구도 무시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이곳은 곳곳에 무장 경찰이 검문이 보이는 것을 볼때 테러가 자주 발생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입장할때 이슬람 사원에 가끔 테러가 있다는 경고와 안내문을 보고서 긴장하며 갔지만 입구부터 덜 삼엄한? 경계로 별 무리 없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라서 약 10분정도 입구에서 기다린 후에 입장이 가능했으며 300루피 입장료를 냈었습니다카메라가 없어도 촬영비를 포함한 비용을 받더군요.....
이곳의 역사는 1644 년에서 1656 년 사이에 무굴황제 샤 자한 황제가 1 백만 루피의 비용으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현제 돈으로 얼마일지 상상이 안됩니다
원래 '세계를 바라 보는 이슬람 사원'을 의미하는 성원 - 자한 - 누마 (Masjid-i-Jahan-Numa) 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사진에서 보는것 보다 실재로 보면 상당한 규모로 잘 지어진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모스크는 1656 년에 레드포르 처럼 붉은 돌과 내부 인테리어는 흰 대리석으로 아름답게 디자인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마 라는 뜻은 이곳 안에서 종교적 의식을 치루는 금요일을 의미하는 "자마 Jama"라고 알려져 있는데 금요일이 뜻깊은 날인듯 보입니다
역시 붉은 색, 흰색의 조화로 이루어진 거대 건축물이 상당히 아름다웠습니다바쁜 일정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시 델리 여행을 하게 된다면 재방문을 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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