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네팔까지 저렴한 새 직항 노선이 내년에 생깁니다

네팔을 사랑하시는 한국 트래커 들에게 좋은 소식이 어제 네팔에서 나왔습니다.
드디어  네팔 정부에서 민항공기 제작 회사 유로버스와 계약을 한 민항공기 2대가 6개월 내에 도착 후 한국까지 새로운 직항로를 운행한 다고 공식적으로 발표 했습니다

이제 한국에서 네팔까지 대한항공의 독점 노선이 사라지고 네팔 항공과 경쟁이 시작되면서 이제 비행기 티켓을 싼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 <-> 카트만두  (주4회)

오사카 (일본) <-> 카트만두 (주 4회)

리야드 (사우디 아라비아) <-> 카트만두 (매일)

출처 - 카트만두 포스트 NAC to fly to Osaka, seoul, Riyadhafter new jets arrive

A minister-level decision on Sunday okayed NAC to operate flights to Japan, South Korea and Saudi Arabia. The national flag carrier has been designated four weekly flights each on the Kathmandu-Osaka and Kathmandu-Seoul sectors, and daily flights on the Kathmandu-Riyadh sector, ministry officials said.

일요일 장관급 회의에서 NAC는 일본, 한국 및 사우디 아라비아에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카트만두 - 서울, 카트만두 - 오사카, 카트만두 - 리야드 구간을 매주 운행할 계획이라고 네팔 국방부 관리의 답변을 인용보도 하였습니다

이번 발표로 내년 여름부터 직항로가 생기게 된다면 대한항공 직항 비용에 큰 타격이 생길 것으로 생각되지만 소지자 입장에선 가격 경쟁력으로 저렴한 가격에 직항 비행기 티켓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생깁니다

이동 경비가 절약되는 많큼 좀더 많은 곳을 여행할 비용이 생기니 매우 기쁩니다

세계 여행으로 사우리 아라비아에서 네팔에 방문 하실 분들 또한 새로운 노선이 생기게 되니 여행 일정 중에 네팔에 한번 방문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아참 그리고 대한항공은 내년 네팔 비수기 기간이 시작되는  3월 30일부터 서울 - 카트만두 직항이 주 4회에서 주 3회로 변경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